이회창 "세종시 처리 임박… 대표직 복귀"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 2010.06.17 10:20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17일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이후 세종시 문제의 국회 처리가 임박한 상황에서 더 이상 대표직을 비워둘 수 없다는 생각으로 일단 당무에 복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주요당직자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또"그동안 소속 의원들과 당직자, 당원 동지에게 많은 걱정을 끼쳤다"며 "지난 선거의 막중한 의미를 무겁게 받아 들여 앞으로 당 쇄신과 개혁에 박차를 가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7일 비공개 의원연찬회에서 대표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與野 '세종시 수정안' 6월 회기내 표결처리 합의여야 경제통이 보는 금리인상 적기는?박근혜 "전대 불출마 변함 없어…질문 반복 말라"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베스트 클릭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