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턴키 발주기관 심의 담당자 교육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0.06.17 06:00

"전국적 협력체계 강화"

국토해양부는 17일 일괄·대안 입찰공사(턴키공사) 심의제도 개선과 관련한 교육을 전국 24개 발주기관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전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서 국토부는 턴키 심의 운영 방향과 윤리행동강령에 따른 청렴관리계획 등 정부의 기본 방침을 설명한다. 또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에서 개선된 제도에 따라 시행한 설계심의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각 기관별로 시행되는 심의 결과 모니터링을 통해 미비점 보완에 주력해 나갈 예정"이라며 "매년 정기적인 발주기관 담당자 교육을 시행해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턴키 공사의 설계 심의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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