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국민신문고 처리 평가서 종합 2위 차지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0.06.16 14:37
조달청(청장 노대래)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38개(15부, 3위원회, 2처, 18청)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실태 중간평가'에서 종합성적 2위를 차지, '매우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월까지 6개월간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 처리 실태를 대상으로 '민원처리의 만족율 및 향상정도', '불만족 민원 개선 노력도', '민원처리 예정기간 준수율', '민원답변 성실도' 등 9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 결과 조달청은 입찰과 계약업무 등 민감하고 복잡한 민원이 대다수임에도 불구하고 이같이 전년 보다 6단계나 오른 우수한 성적을 받아 그 의미가 더욱 크게 받아 들여 지고 있다.


김희문 조달청 전자조달국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국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서비스기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업무 관련 불편 사항은 조달청 홈페이지(www.pps.go.kr)의 '참여. 민원' 또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www. epeople.go.kr)'를 이용하면 된다.(문의: 042- 481-7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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