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 세계적 수소연료전기차 부품기업 유치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0.06.16 10:23
세계적인 수소연료전기자동차 부품 업체인 캐나다의 다인텍사와 국내 기업이 합작, 설립한 (주)다인텍코리아(DyneTek Korea)가 충남 천안의 충남테크노파크로 본사를 이전한다.

(재)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 TP)는 16일 (주)다인텍코리아와 이 같은 내용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다인텍코리아는 다인텍사와 (주)세정(대표 신상덕)이 공동 투자한 회사로 다인텍사의 설립지분은 49%(125만달러)다.

이번 MOU로 본사를 이전한 (주)다인텍코리아는 2014년까지 총 250만 달러를 투자, 수소연료전기자동차용 핵심부품인 고압수소저장탱크의 연구개발 및 모듈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충남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미래형 친환경자동차의 핵심기술인 수소연료전기자동차 부품기업을 유치해 연관산업의 파급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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