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한·일 크루즈 단독전세 운항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10.06.15 15:40
롯데관광개발(대표 유동수)은 오는 9월 추석연휴 기간(9/18~24)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을 여행하는 크루즈선을 단독 전세 계약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크루즈선을 단독 계약한 것은 국내 최초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백현 부사장은 "크루즈의 대중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크루즈선의 단독 계약을 성사 시켰고 고객을 모은 지 2주 만에 1차 예약이 모두 마감될 만큼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의 가고시마, 나가사키, 미야자키, 고베 등을 여행하는 상품으로 6박7일 일정이다.

이번 행사에 이용되는 크루즈는 이탈리아 코스타 크루즈 선사의 클래시카호로 약 5만3000톤 규모다. 1680명 승객 탑승이 가능하며 판매가격은 175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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