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 '엠피온 내비 센스' 선보여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10.06.15 10:56
서울통신기술은 단속카메라, 위험지역, 교통상황 등을 차안에서 자동 업데이트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엠피온 내비 센스'를 시판한다고 15일 밝혔다.

↑엠피온 내비 센스
엠피온 내비 센스는 일반도로에서는 TPEG 기능을 활용, 정체 구간을 피해갈 수 있도록 해주며, 고속도로에선 단거리전용통신(DSRC)를 통해 전방 소통정보, 교통속보 등을 제공, 편리하고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서울통신기술은 엠피온 내비 센스 구매자에게 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 TPEG 평생 무료권을 제공한다.

또한 이 제품은 하이패스 단말기를 탈부착할 수 있다. 아틀란 맵을 업그레이드한 엠비온 맵 2.0을 탑재했고, 전국 각지의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서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통신기술은 오는 17일까지 구매고객에게 15만원 상당의 제습기와 리더기를 증정하는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격은 4기가바이트(GB) 31만9000원, 8GB 34만9000원이다. 출시기념 이벤트 기간동안 온라인쇼핑몰에서는 3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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