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14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개최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0.06.15 10:35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14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연다.

이 주택건축대전은 미래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에게 새로운 주거방향을 모색하고 자유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안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특히 올해에는 '저탄소 녹색주거단지'를 공모주제로 하고 인천 검단 신도시 예정지내 주거지역을 공모 단지로 선정했다.

국내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개인이나 3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인터넷으로 가능하고 참가안내서 등 기타 응모관련 문의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 (http://arch.lh.or.kr)를 참고하면 된다.


작품 제출 기간은 오는 8월19~20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발표하게 된다. 당선 작품은 LH 사장상과 함께 대상(1점) 200만원, 금상(1점) 100만원, 은상(1점) 50만원, 동상(2점) 각 30만원의 장학금 및 상패가 수여된다. 장려상(20점 내외)은 소정의 기념품 및 상패가 주어진다.

특히 동상 이상의 당선작 대표 각 1인(대상은 전원)에겐 해외 건축기행의 특전이 주어지며 동상 이상 수상자의 지도교수에겐 감사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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