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총리 "4대강 속도조절 계획 없다"

머니투데이 김선주 기자 | 2010.06.14 17:54
정운찬 국무총리는 14일 4대강 사업과 관련, "사업 규모를 줄이거나 속도를 조절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4대강 사업은 이미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방선거는 지방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선거에서 이겼다고 중앙정부에서 계획하는 국책사업에 대해 하지 말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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