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연 최저 3.36% 'u-보금자리론' 판매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10.06.14 14:46
IBK기업은행은 고객의 이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금융공사(HF)와 은행권 단독 협약을 맺고 'u-보금자리론'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u-보금자리론'은 은행이 담당하던 대출심사와 사후관리 등 업무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전담하고 기업은행이 담보설정과 대출만 실행토록 업무 절차를 개선해 기존 'e-보금자리론' 금리보다 0.4%포인트 낮춘 것이 특징이다.

'u-보금자리론'의 최저 금리는 연 5.1%며,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전환되는 금리설계 보금자리론의 경우 연 최저 3.36%까지 적용 가능하다. 고객들의 금융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대출 신청은 주택금융공사 인터넷(www.e-mortgage.co.kr)을 통해 가능하며, 심사가 완료되면 21일부터 기업! 은행 창구를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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