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앞에서 당당하게, 촉촉하게'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10.06.15 15:32

[여름 미남·미녀의 '잇 아이템']아모레퍼시픽, 피부타입별·상황별로 골라쓰는 선제품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 모델 송혜교.

뜨거운 태양 빛과 자외선 주의보로 피부에 적신호가 껴진 요즘, 피부 관리의 제1수칙은 바로 자외선 관리. 자외선 차단제가 보편화되면서 종류도 다양해졌다. 예전엔 자외선 차단제 하면 크림 타입이 전부였지만 요즘은 피부타입별, 제형별, 기능별로 세분화되는 추세다.

아이오페의 김지영 연구원은 "올바른 선 블록 구매를 위해 각 제품의 특징을 제대로 알고 자신의 피부별, 상황별로 어떤 타입의 선블록을 사용해야 하는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먼저 트러블성 지성 피부에는 피지 분비를 조절해주는 오일 프리 자외선 차단제가 좋다. 파우더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도 지성피부의 피지와 번들거림을 잡아준다.

라네즈 브라이트닝 선 파우더(SPF 50+/PA+++, 3만원대)는 팩트 타입으로 쉽게 수정 메이크업 하듯이 가볍게 덧발라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신개념의 선 파우더. 라네즈 선블록 오일프리(SPF35/PA++, 2만2000원대)는 유분감과 번들거림이 없이 매트한 사용감이 특징.

↑라네즈 선블록 아쿠아(SPF35 PA++/2만원대)

여름에도 건조함을 느끼는 건성 피부라면 수분 공급이 탁월한 자외선 차단제가 좋다. 라네즈 선블록 아쿠아(SPF35/PA++, 2만원대),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EX (SPF 50+/PA+++, 3만8000원대)는 수분감이 풍부한 자외선 차단제다.


민감한 피부라면 자극 적은 성분으로 만든 높은 지수의 자외선 차단제를 추천한다. 라네즈 선블록 트리플(SPF40/PA++, 2만원대)은 자외선 차단, 광노화 예방, 피부 톤 조정의 3가지 기능이 결합된 제품.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의 자외선 차단제인 이니스프리 에코 세이프티 멀티 선블록(SPF45/PA++, 1만2000원대)은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유기농 성분을 함유, 순하고 산뜻하게 발린다.

장시간 야외 활동을 위해서는 마몽드 울트라 선블록(SPF50+/PA+++, 1만원), 라네즈 선블록 하이래스팅(SPF50+/PA+++, 2만2000원대) 등 SPF 50 이상의 워터프루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한다.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EX (SPF 50+/PA+++, 3만8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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