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1만5천톤급 중량물 전용선 2척 발주

김신정 MTN기자 | 2010.06.14 13:30
대한통운은 중량물 해상운송능력 강화를 위해 중량물 전용선 두 척을 발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하반기 인도받을 예정인 이 전용선은 플랜트와 조선, 그리고 건설 기자재 등 무게가 수천 톤에 이르는 대형 중량화물을 전문적으로 운송하게 됩니다.


이원태 사장은 "전용선 발주를 계기로 글로벌 중량물 영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중량물 운송사업을 신 성장동력 사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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