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덕 "세종시 전원위 소집해 결정해야"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 2010.06.14 09:42 [MB 6.2지방선거 수습책] 홍사덕 한나라당 의원은 14일 이명박 대통령의 담화와 관련, "세종시 문제는 반드시 국회 안에서 제대로 토론한 다음에 부결되더라도 부결되는 게 대통령에 대한 예의에도 맞고 국회의 도리에도 맞다"고 말했다. 친박(친박근혜)계 중진인 홍 의원은 이날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어느 하루 국회의원 전원위원회를 소집해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그동안 국회 밖에서 주고받은 얘기를 속기록에 싣게 하고 표결처리하는 게 대통령에 대한 예의에 맞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野 "MB 불통연설" 한 목소리 비난안경률 "李대통령 고뇌 볼 수 있는 연설"김무성 "李대통령에 구상할 시간 줘야"박희태 의장 "세종시, 국회서 빨리 결론내야"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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