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李대통령에 구상할 시간 줘야"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 2010.06.14 09:19 [MB 6.2지방선거 수습책] 김무성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이명박 대통령의 담화와 관련, "선거 이후 당에서 분출되는 요구에 대한 답"이라며 "이 대통령이 구상할 수 있도록 시간을 드리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다. 김 위원장은 세종시 수정안 처리와 관련해선 "세종시 법안은 오래 전에 국회에 제출돼 각 해당 상임위원회에 상정돼 있다"며 "이번 주에 대정부질문이 진행되고 다음 주부터 상임위가 가동되기 때문에 이번 주에 논의해 다음 주부터는 방향을 잡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전문]李대통령 TV·라디오연설李대통령, 靑·내각시스템개편 "민심 무겁게…"李대통령 "4대강 더많은 토론·의견 수렴할 것"(4보) 李대통령 "세종시,국회서 표결처리해달라"(3보)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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