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봉사단, 6월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

머니투데이 포항=신계호 기자 | 2010.06.13 17:45

포스코 패밀리 임직원 3600여명 참여

포스코 패밀리 봉사단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 운동을 펼쳤다.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는 12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포항주재 임직원과 포스코 패밀리 봉사단원 3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일 시작해 일주일간 진행된 '포스코 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기존 자매마을과 복지시설 봉사와 지역 주요문화재 정화활동으로 채워졌다.


패밀리 봉사단은 자매마을과 복지시설에서, 포스코 수지침봉사단은 제철소 인근지역 경로당에서 장애인 목욕봉사와 마을 제초작업, 수지침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문화재 보호활동으로 포항 오천읍 오어사와 경주 안강읍 옥산서원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도 벌였다.

봉사단 관계자는 "다음 달에는 '행락지 환경정화'를 활동테마로 정하고 등산로, 계곡, 해수욕장, 공원 등 주요 행락지를 찾아 환경정화 및 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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