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해외관광지서도 할인서비스"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10.06.13 15:18
신한카드는 해외 유명 관광명소와 가맹점 제휴를 맺고 할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들은 이번 제휴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세계 10대 자연사 박물관 중 하나인 '캘리포니아 아카데미 오브 사이언스'(California Academy of Sciences)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때 5달러(야간 구매 시 2달러)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명품 쇼핑몰인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에선 최대 25% 할인 받을 수 있는 VIP 쿠폰북을 증정한다. 현지 매장 안내데스크에서 신한카드와 여권을 제시하면 된다.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 입구에 위치한 복합 쇼핑몰 '익스피어리'(IKSPIARI) 내 상점과 레스토랑에서도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싱가포르에서는 보다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싱가포르 동물원 △나이트 사파리(Night Safari) △주롱 새 공원에서 각각 입장권 1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유명 소품 전문점인 '브래도'(Breadou)에서 5%, 여성 패션 대표 브랜드인 'bYSI?'에서 10%, 화장품 브랜드 '아이 누오비 프로페셔널'(I Nuovi Professional)’에서 20%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수제 가방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콴펜'(KWANPEN)에서는 5~20%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The Singapore Shawl'에서 100싱가포르달러 이상 구입하면 귀걸이를 증정 받게 된다. 싱가포르 보석 브랜드인 'Purple Gold'에서도 보석류를 구매하면 100싱가포르달러를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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