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각각 13억6200만3975원을 받게 됐다. 1등 번호 중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35명으로 1인당 당첨금은 5188만5866원이다.
당첨번호 중 5개를 맞힌 3등은 1072명으로 당첨금은 1인당 169만4035원, 4개의 번호를 맞힌 4등은 5만5951명으로 당첨금은 6만4915원이다.5000원의 당첨금을 받는 5등은(당첨번호와 3개 일치)은 96만6901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제393회 로또 총 판매액은 459억8911만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80일 이내다. 단 휴일인 경우 익일까지 지급이 유효하다.
한편 매주 토요일 이뤄지는 로또 추첨은 이날 우리나라의 월드컵 첫 경기인 그리스전 중계방송으로 2시간가량 늦춰졌다.
이날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그리스전에서 이정수의 선제골과 박지성의 추가골을 기록하며 2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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