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채움월복리적금' 판매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10.06.10 11:30
농협은 10일 '채움월복리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채움월복리적금은 이자를 월복리로 계산해 만기에 지급하는 상품이다.

자유적립 방식을 선택해 건별 10만원 이상, 매월 5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도록 했다. 계약기간도 1년, 2년, 3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농협 관계자는 "매월 이자에도 이자가 붙는 월복리 방식의 상품이어서 저금리 시대에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개인에 한해 가입할 수 있으며 거래실적 등에 따라 최고 0.7%까지 지역농협과 축협별로 정한 우대이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농협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말까지 가입고객 100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