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정책금융公 신임 감사·이사 선임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10.06.09 18:15
금융위원회가 정낙균(58) 한국교직원 공제회 감사를 정책금융공사 신임 감사로, 최봉식(56) 정책금융공사 본부장과 이동춘(54) 기업금융부장을 신임 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정책금융공사는 금융위원회가 그동안 공석이었던 감사와 이사를 9일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낙균 신임 감사는 성균관대 행정학과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행시 17회로 감사원 제2사무차장과 한국교직원공제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정책금융공사 출범과 동시에 본부장을 맡았던 최봉식 신임 이사는 한국외대 무역학과 와 벨기에 루뱅대(MBA)를 졸업했다. 산업은행 종합기획부장, 국제금융실장 등 핵심보직을 두루 거친 금융전문가다.

이동춘 신임 이사는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산업은행에 입행해 대구지점장, 기업금융2실장 등을 거치면서 기업금융 부문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사 정책자금 공급에 주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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