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선병원 치과병동 확장 개원... 5개 과목 진료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0.06.09 15:48
대전 선메디컬그룹 유성선병원이 치과병동을 확장 개원하고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유성선병원은 9일 오전 원내에서 병원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병동 확장 개원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새 단장된 치과병동은 연면적 660㎡에 2층 규모의 최신식 건물로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보철. 치주. 보존과, 소아치과, 구강내과 등 5개 분야의 진료과목을 갖추고 환자들을 맞는다.


이 병원 관계자는 "감염문제를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환자 1인 1세트 매뉴얼을 사용하고 컴퓨터 모니터를 통한 의사와의 상담 진행으로 환자들이 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설을 갖췄다" 며 "인근의 연기. 공주지역 환자들에게까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 다"고 말했다.

한편 이 병원의 본원인 대전시 중구 중촌동 '선치과병원'은 1997년 중부지역 최초 치과병원이자 수련병원으로 개원한 이후 현재 1일 500여 명의 환자를 진료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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