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메이크샵(www.makeshop.co.kr/ 대표 김기록)은 스마트폰 전용 패션 쇼핑몰인 ‘엣지북’ 서비스를 6월 9일(수)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전용 패션몰 ‘엣지북’은 인터넷 쇼핑 기능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서비스다.
소비자들은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엣지북을 무료로 다운 받아 설치하면 된다. 설치 후 쇼핑몰 운영자가 등록한 상품을 선택하면 모바일에 최적화된 페이지에서 제품을 확인해 곧바로 살 수 있다.
세부 안내와 다른 소비자들의 구매 리뷰까지 확인 할 수 있고 관심 상품을 ‘찜’해 저장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됐다. 서비스는 스마트폰 쇼핑을 많이 하는 여성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패션 쇼핑몰 서비스부터 시작했다.
메이크샵 김기록 대표는 “갤럭시 S, 옵티머스 Q, 아이폰 4G 등 잇따라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온라인 쇼핑몰 소비자들의 또 다른 장터”라며, 올 한해 500만대 이상 보급될 스마트폰 쇼핑몰 시장에서 1위를 점유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한편, 본격 영업에 들어간 스마트폰 패션몰 엣지북은 ‘내 손안의 패션몰’이란 모토로 영업을 시작한다. 엣지북은 메이크샵이 지난 4월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 쇼핑 화보 서비스로 제공하던 것을 스마트폰 패션몰로 확대한 것.
‘엣지북’ 서비스는 그 동안 쇼핑몰 이용 고객들이 스마트폰으로 패션몰의 상품을 검색하는 다리 역할을 했다.
서비스 시작 후 현재까지 약 10만명이 다운 받아 아이폰 사용자 중 7명 중 1명이 쇼핑에 활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안드로이드폰 사용자까지 가세하면 6월 중 2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트폰 쇼핑 시장 1위를 점유할 것으로 메이크샵 관계자는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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