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언제 어디서나 지역정보 이용하세요!'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10.06.09 13:45
주차공간, 응급실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역정보를 스마트폰이나 PC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행정안전부는 기상, 의료, 주차정보 등 공공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통합, 연계해주는 '지역정보플랫폼'을 개발, 9일부터 대구광역시를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구시의 지역정보플랫폼은 응급의료정보센터(응급의료정보), 기상청(기상분석시스템), 소방청(긴급재난구조시스템) 등 7개 기관 21개 시스템을 연동, 다양한 공공정보를 제공한다.


시민들은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단말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공공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주차공간 찾기, 응급실 찾기 등 위치기반서비스(LBS)는 주민들의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행안부는 기대하고 있다.

행안부는 앞으로 주민만족도, 사업효율성 등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도출, 내년 상반기부터 지역정보플랫폼을 전국 지자체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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