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한·우즈벡 경협위장 선임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6.09 08:33
↑지난 8일(현지시각) 오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우즈베키스탄 민간경제협력위원회 창립총회 겸 제1차 공동회의에서 초대 위원장에 선임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완쪽)이 개최사를 하고 있다.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이 초대 한·우즈벡 민간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와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현지시각) 오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한국·우즈베키스탄 민간경제협력위원회 창립총회 겸 제1차 공동회의를 열고 지 사장을 초대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한·우즈벡 경제협력위원회는 양국 간 경제교류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새로 설립된 민간 경제협력단체로 향후 양국기업인이 참여하는 합동회의, 사절단 교환, 주요인사 교류 등을 통해 양국 간 경제교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즈벡 경제협력위원회는 이번 창립총회와 함께 서울과 타슈켄트에서 양국투자세미나 및 합동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민간차원의 자원외교를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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