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9일 오는 2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금기 대표이사 회장의 재선임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따라 이금기 회장은 앞으로 일동후디스 경영에 전념하게 된다.
이 회장은 1960년 일동제약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일동제약에만 50년 동안 근무했다. 1984년 대표이사에 선임돼 26년 동안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일동제약의 대표 의약품인 아로나민골드를 개발한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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