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무교동서 12~13일 막걸리·한식축제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 2010.06.08 16:04

전통 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려

서울시가 오는 12~13일 중구 무교동 일대에서 'G20 성공기원 2010 막걸리·한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국순당, 우리술, 강화탁주 등 주요 막걸리 업체 32곳과 우수 한식업체 14곳, 전국 특산물업체 54곳 등이 참가해 막걸리, 한과, 떡, 빵, 인삼, 젓갈 등 음식을 소개한다.

시는 행사장에 한식과 막걸리의 역사와 종류, 효능 등 소개하는 전시 공간을 설치한다. 또 소비자와 농산물 생산업체를 직접 연결하는 전통 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퓨전 한식 시식회와 초대형 누룩 디디기 체험전, 천연 막걸리 비누 만들기, 막걸리 식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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