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8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열린 '2010년 서울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인 '서울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시민들의 환경보전 실천의지를 높이고자 환경을 위해 국내·외에서 노력하는 시민·단체·기업체 등의 모범 사례를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이수근 대한항공 시설환경 담당 상무는 "올해는 대한항공이 환경 경영과 녹색 성장을 주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원년"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항공사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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