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 입주물량 중소형 급감..전세난 해소 역부족

조정현 MTN기자 | 2010.06.08 17:09
올해 수도권 입주 물량이 중대형 아파트에 집중돼 있어 전세가격 안정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거란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건설산업연구원이 올해 전국 입주 물량을 조사한 결과, 30만 2천여 가구가 입주해, 지난 2000년부터 2009년까지의 평균치보다 4% 감소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이하가 11.8%, 60에서 85제곱미터 이하가 28% 감소하는 등 중소형 주택 입주물량이 크게 줄어 중소형 전세 수요를 충족시키기엔 부족할 걸로 건산연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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