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대 총선에서 정계에 입문해 18대까지 내리 6선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7대 대선 한나라당 후보 경선에서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지냈다 18대 총선에서 낙천했지만 원외 한계를 딛고 당 대표를 지냈다. 이후 지난해 10월28일 경남 양산 재선거에서 당선됐다.
스스로 '화합체질'이라고 할 만큼 '화합형' '관리형' 대표로 거론된다. 당 대표 취임 뒤 1년2개월 동안 당내 친이(친이명박) 친박(친박근혜) 진영의 완충지대 역할을 원만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남 남해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검찰에서 부장검사와 검사장을 거치고 법무부 장관도 지냈다. 국회부의장, 한나라당 원내총무·부총재·최고위원·대표 최고위원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경남 남해·72세 △경남고·서울대 법대 졸업 △부산고등검찰청장 △13·14·15·16·17·18대 국회의원 △법무부 장관 △17대 국회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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