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가산동 아파트형공장 공사 수주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10.06.07 14:53
진흥기업(대표이사 부회장 이종수)은 지난 4일 272억원 규모의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르노삼성 아파트형 공장(RSM 센터,사진)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17층, 연면적 3만2735㎡로 아파트형 공장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입주사인 르노삼성의 요청에 따른 유럽식 맞춤형 건물로 디자인됐으며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지하 1층~지상4층은 르노삼성자동차의 정비시설, 연구개발(R&D)시설, 전시장의 입주가 확정돼 있다. 진흥기업은 보증채무의무 없이 (주)효성 건설PU와 공동시공하는 구도로 이번 공사를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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