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4700개 아이핀 4일자로 사용중지 조치"

머니투데이 신혜선 기자 | 2010.06.07 14:08
방통위는 최근 수사과정에서 부정발급된 것으로 확인되는 4700여개 아이핀에 대해 6월 4일자로 사용중지 조치를 취했다고 7일 밝혔다.

또 방통위는 대포폰 인증에 의한 아이핀 명의도용은 명의자 본인이 자신의 정보와 핸드폰을 타인에게 제공한 것으로 아이핀 발급과정에서 명의도용 문제를 확인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아이핀 부정발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아이핀 도용 확인절차'를 인터넷에서 구현해 이용자가 자신이 명의로 발급된 아이핀을 확인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발급된 아이핀에 대해서는 신고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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