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옥션, 경·공매 정보 스마트폰 서비스 오픈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0.06.07 14:29
이제 경매법정에서 스마트폰으로 물건을 확인하고 시세를 검토한 뒤 입찰표를 기재할 수 있게 된다. 부동산경매 전문업체인 지지옥션은 7일 경·공매 정보 스마트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웹 형태로 개발됐으며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 모든 기종의 스마트폰에서 지지옥션(m.ggi.co.kr)에 접속하면 된다. 법원경매물건은 물론 자산관리공사 공매물건, 민간경매 매물까지 검색 가능하고 결과도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다. 지지옥션의 인터넷 회원 가입자의 경우 추가요금 없이 이용 할 수 있다.

강은 지지옥션 팀장은 "경·공매 물건은 돌연취하, 변경되거나 소송이나 유치권 등 새로운 내역이 접수될 수 있어 변동사항이 많은데 스마트폰 서비스를 사용하면 실시간 조회가 가능해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출시기념으로 6월 한 달 동안 스마트폰 지지옥션 정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후기와 출석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은 사이버머니, 던킨도넛과 커피, 피자헛 피자세트, SK주유권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지지옥션 홈페이지(www.ggi.co.kr) 또는 1588-01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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