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지상구간 소음 줄어든다

조정현 MTN기자 | 2010.06.07 14:48
서울 지하철 지상 구간의 소음을 줄이기 위해 오는 2015년까지 기존의 방음벽이 연차적으로 모두 교체됩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지상구간 10.3km에 대해, 1980년대에 설치된 콘크리트 방음벽을 높이와 디자인이 개선된 새 방음벽으로 대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비 천9백27억 원이 투입돼 소음이 심한 구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평균 6~8데시벨까지 소음이 저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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