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 조코비치가 입는 브랜드 한국 상륙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10.06.07 10:01

인터스포츠, 해외에서 명품으로 손꼽히는 스포츠브랜드 대거 입점

↑세르지오 타키니 이미지(ⓒ인터스포츠)

'테니스 스타' 노박 조코비치가 입는 브랜드가 한국에 왔다.

스포츠·아웃도어 멀티샵 인터스포츠는 세르지오 타키니, 켄터베리, 버튼, 맥킨리 등
해외에서 명품으로 손꼽히는 스포츠브랜드가 대거 입점한다고 7일 밝혔다.

유명 스포츠 선수들이 입어 잘 알려진 브랜드에서부터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명품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마련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쇼핑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세르지오 타키니(Sergio Tacchini)’는 이탈리아의 '라코스테'로 불리는 고급 스포츠 웨어로 테니스 세계 랭킹 3위의 노박 조코비치 등 다수의 테니스 선수들과 ‘몬테카를로 롤렉스 마스터스' 등 국제 테니스 대회의 공식 후원사다. 인터스포츠는 ‘세르지오 타키니’의 모든 라인의 제품들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또 세계적인 스노우보드 전문 브랜드 ‘버튼(Burton)’, 전세계 럭비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뉴질랜드의 럭비 브랜드 ‘켄터베리(Canterbury)’ 등 아웃도어에서부터 테니스, 윈드 서핑, 스노우보드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남기흥 인터스포츠 상무는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를 단계적으로 선보여 인터스포츠 브랜드를 더욱 차별화·특성화 시키고 빠르게 변하는 국내 소비자의 만족도도 증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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