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포춘 인터넷판에 따르면 시장 조사기관인 닐슨의 조사에 따르면 올 1분기 미국 스마트폰 OS 시장에서 리서치인모션(RIM)의 블랙베리의 시장점유율은 전분기대비 2% 하락한 35%를 기록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도 2% 늘어 시장점유율이 9%였다.
블랙베리와 윈도 모바일이 주춤한 사이 애플과 구글이 치고 올라온 셈이다.
닐슨은 또 조사 결과 일반적으로 애플 아이폰 소유자들이 다른 스마트폰 소유자들보다 더욱 부유하고 교육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스마트폰 소유자들 중 수입이 10만달러를 넘은 비중은 아이폰이 40%인데 반해 안드로이드는 28%에 불과했으며 전체 스마트폰 사용자중에서는 3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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