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집에서 새는 에너지 잡아줘요"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0.06.06 11:45

다음달 1일부터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 실시

서울시는 가정이나 학교 등의 전기, 가스, 수도 등 에너지 사용실태를 점검해 절약방법을 알려주는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전문 컨설턴트인 CO2닥터가 삼성전자,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비스 전문가와 3인1조 클리닉팀을 구성해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에너지를 진단해준다.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일반가정, 학교, 복지관 등을 우선 적용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부터 11월 12일까지로 다음달 1일부터 11월30일까지 실시된다. 단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한다.


신청은 서울시(http://seoul.go.kr) 및 맑은환경본부(http://env.seoul.go.kr) , 한국열관리시공협회(http://www.boiler.or.kr) 홈페이지의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 배너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신청은 1일 10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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