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4일 “이근행 위원장과 오행운 PD를 해고한다”며 “인사발령 날짜는 7일”이라고 밝혔다. 사유는 불법파업 주도와 회사질서 문란 등으로 확인됐다.
오 PD는 사내 자유게시판에 사측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었다.
MBC 노조는 김재철 사장 퇴진, 황희만 부사장 임명 철회, 김우룡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고소 등을 요구하며 4월5일부터 5월13일까지 파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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