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인수 '예비실사 적격자' 6개 선정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10.06.04 12:00
쌍용차와 매각주간사 삼정KPMG 등은 7개 업체의 인수의향서 패키지를 검토한 결과 1개 업체를 제외하고 6개 업체를 예비실사 적격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쌍용차와 매각주간사는 이 같은 선정결과 및 향후 진행조건 등을 각 대상자에게 통보했으며, 오는 7일부터 예비실사에 착수한다.


앞서 지난달 28일 르노삼성, 영안모자, 인도 마힌드라그룹, 서울 인베스트먼트 등 국내외 7개 업체들은 쌍용차에 대한 인수의향서를 매각주간사에 제출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악마의 편집?'…노홍철 비즈니스석 교환 사건 자세히 뜯어보니[팩트체크]
  3. 3 "여보, 이자 내느니 월세가 낫겠어" 영끌 접었나…확 달라진 분위기
  4. 4 사당동에 '8억 로또' 아파트 나왔다…거주 의무도 없어
  5. 5 '양치기' 모건스탠리…AI슈퍼사이클 선언 한달만에 돌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