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기아차 이틀째 상승, 'K5' 호평 만발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 2010.06.04 10:57
기아차가 준중형급 'K5' 출시 호재로 이틀 연속 상승중이다.

4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기아차의 주가는 전일대비 4.03% 오른 3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기아차는 3만26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날 기아차는 외국인이 85억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3.16% 상승했었다.

증권업계에선 새로 출시된 'K5'가 세련된 외양과 성능, 안전성, 연비 면에서 글로벌 경쟁사들의 동급 모델을 앞설 정도라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K5'에 밀려 'YF소나타' 판매가 부진하면서 현대차의 주가는 주춤한 상태다.

현대차는 전일대비 1.52% 상승한 13만400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까지 이틀간 6% 가까이 하락했었다.

기아차는 올들어 61%, 현대차는 10.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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