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매니저'호칭 자율선택제 전환

임지은 MTN기자 | 2010.06.03 14:56
SK그룹이 SK텔레콤 등 일부 계열사에서 쓰던 '매니저'라는 호칭을 3년여 만에 선택제로 전환했습니다.





SK에 따르면 신입사원부터 팀장 아래 직급을 매니저로 일원화한 시스템이 대외 업무 분야에서 불편하다는 지적이 높아 지난 1일부터 호칭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방침을 바꿨습니다.


SK는 명함에 근무 연차별로 '차장, 부장'과 같은 대외용 직급 호칭을 표기해 외부 업무에 불편한 점을 해소키로 하고 내부적으로는 매니저 호칭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SK는 수평적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2006년 기존 직제를 없애고 호칭을 매니저로 통일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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