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일 신임 위원장은 서울대 물리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를 받고 스탠퍼드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 실리콘밸리에서 벤처기업(PSI)을 창업해 성공적으로 경영한 뒤 국내로 돌아와 원자현미경 연구개발 기업인 파크시스템을 창업했다.
박상일 위원장은 2004년과 2007년에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상’과 ‘젊은 공학인상’을 수상했다. 파크시스템은 2007년 협회의 ‘벤처윤리경영인증기업’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박 위원장은 “기업의 가장 큰 가치는 ‘정직’이라고 판단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힘써 왔다”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벤처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널리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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