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수, 세계물협회 '물산업 혁신상 수상'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0.06.03 11:15
서울시는 서울 수돗물 아리수가 세계물협회(IWA)로부터 2010 아시아 물산업 혁신상을 수상한다고 3일 밝혔다.

세계물협회(IWA)는 세계 물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기관으로 2년 주기로 혁신적인 성과가 있는 공공기관, 기업체에 대해 5개 분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아리수는 올해 운영·관리분야에서 '명품 아리수 만들기 프로젝트'로 아시아 지역 우수 프로젝트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정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2008년 11개이던 수도사업소를 8개로 줄이면서 인원을 339명 감축해 조직을 슬럼화 하는 등 경영혁신 성과가 큰 몫을 했다"며 "아리수의 품질뿐만 아니라 혁신적 경영성과에서도 세계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4일 상해 세계물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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