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2010 아우토빌트 디자인 어워드'에서 '뉴5시리즈' 등 3개 모델이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우토빌트와 20개에 달하는 유럽지역 자매지들이 전세계 총 4000만 명의 독자들에게 유선을 통해 올해 최고의 디자인 자동차를 선정하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럽에 출시된 신차 103종 및 콘셉트카들이 후보에 올랐다.
BMW 뉴 5시리즈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X1은 SUV, 밴, 사륜 구동차 평가 영역에 1위에 올랐다.
또 콘셉트카인 비전 이피션트다이내믹스는 ‘연구와 콘셉트카’ 부문에서 최고 차량으로 선정됐다. 이차는 올해 루이비통 클래식 어워드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뉴 5시리즈와 X1은 오는 7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2010 레드 닷 어워드'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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