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3일 오전 9시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50원(3.2%) 상승한 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차 효과 발휘에 따른 5월 점유율이 급증하면서 주가도 반등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모세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기아차는 K5와 스포티지R이 신차효과를 발휘하며 점유율이 전월대비 3.2%포인트 증가한 34.6%를 기록했다"며 "이는 2008년 11월 포르테, 소울의 신차효과로 34.9%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모 연구원은 "기아차의 시장지배력은 7월까지 지속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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