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영남 교육감, 보수 성향 후보 완승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 2010.06.03 07:30
6·2지방선거에서 영남권 교육감은 보수적 성향의 후보자들이 일제히 당선됐다.

부산광역시에서 보수 성향의 임혜경 후보는 진보 성향의 박영관 후보를 꺾고 당선에 성공했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서는 보수적인 공약을 내건 우동기 후보와 이영우 후보가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지었다.


울산광역시에서는 김복만 후보가 경상남도에서는 고영진 후보가 승리를 거뒀는데, 두 후보는 모두 보수 성향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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