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미국시장 5월판매 20.6% 증가

머니투데이 뉴욕=강호병특파원  | 2010.06.03 03:02
기아차는 5월 미국시장에서 3만1431대를 팔았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2만6060대에 비해 20.6% 늘어난 수치다. 미국에서 생산된 최초의 모델인 소렌토가 증가세를 이끌었다.

1~5월 기아차 미국시장 누적 판매량은 13만816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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