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웨지로 백스핀 걸어볼까

벙커에 빠졌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 마치 모래가 없었던 것처럼 깨끗하고 간결하게 탈출 시켜줄 웨지가 있기 때문이다.

그린 주변에서의 스핀은 마치 프로골퍼가 된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웨지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쉽게 모래를 탈출하고, 스핀을 걸어 홀컵 주변에 볼을 세울 수 있게 했다. 미국프로골프협회(USGA)가 웨지의 기술적 발전을 막으려고 그루브 제한 조항을 만든 것이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러프에서건, 모래에서건 누구나 쉽게 그린에 볼을 세운다면 골프는 더 이상 공평한 스포츠가 아니기 때문이다. 연습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고마운 일이지만 말이다.

핑 투어 웨지
실버크롬과 블랙니켈 두 가지로 마감 처리된 핑 투어웨지는 비중이 높은 텅스텐을 토에 장착하여 관성모멘트를 증가시킨다. 헤드 뒷부분에 CTP를 인서트해 무게중심이 낮고 깊어져 헤드가 스퀘어로 되돌아오게 하여 정확한 임팩트가 쉬워진다. 정료하게 밀링된 스코어 라인은 스핀량을 증가시킨다.
구성: 47, 50, 52, 54, 56, 58, 60도.
가격: 스틸 21만원, 그라파이트 2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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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TPxFT 웨지
TPxFT웨지는 하나의 클럽 헤드에 페이스만 새것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고안해 그루브가 마모 될 때마다 클럽 전체를 교체할 필요없이 간단히 페이스만 갈아 끼우면 항상 새 클럽을 사용할 때와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교체 가능한 클럽 페이스 뒷면에는 얇고 부드러운 우레탄 소재의 포론 레이어(poron layer)가 부착돼있어 클럽 헤드와 페이스 사이의 완벽한 밀착을 돕고 임팩트 시 부드러운 타구감을 선사한다.
구성: 50.06, 52.09, 56.12, 58.12, 60.06도
가격: 19만5000원(별도 판매 페이스 5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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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골프 톰왓슨 웨지
프로전적 66승에 빛나는 톰 왓슨의 웨지로 놀라운 숏게임을 입증한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최적의 박스 그루브 디자인으로 최대의 스핀과 정교한 거리 콘트롤이 가능하다.

넓은 솔 디자인으로 지면의 파임을 방지해 주면서도 모래나 깊은 러프에서 스퀘어 페이스를 유지해 최적의 성능을 보여준다. 톰왓슨 웨지는 개별 판매 외에도 52, 56, 60도 3개가 조홥된 패키지 상품으로도 출시하고 있다.
구성: 52, 56, 60도(클래식 세트)
가격 2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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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빅토리 레드 포지드 웨지
나이키 빅토리 레드 포지드 웨지는 투어급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웨지로 숙력된 골퍼들을 위해 핀을 직접 공략할 수 있는 하이레볼루션 그루브를 개발, 원하는 거리에서 원하는 스핀을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정밀 연철소재를 단조 공법으로 제작한 헤드는 마치 볼을 운반하는 듯한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구성: 52, 56, 60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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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MP-T10
미즈노 MP-T10은 강력한 백스핀을 만드는 'Quad Cut Groove'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그루브 규격과 성능을 규정하는 4가지 요소, 그루브 폭, 에지, 경사각, 깊이 등을 그루브 제한 규정의 한계치에 최대한 가깝게 설계, 가공했다.
마일드스틸 정밀단조로 제작했으며 톱 라인은 걸림이 없고 더 얇아지도록 했지만 상급자가 선호하는 타구감과 피드백을 부여한다.
구성: 52, 56, 60
가격 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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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브랜드 CG15 프리미엄 단조 웨지
블랙 계열의 세련미를 자랑하는 이 웨지는 변경된 그루브 룰 안에서 최상의 안정된 스핀 성능을 자랑한다. 페이스를 열고 닫기 쉬운 형태로 솔 후방의 에지를 토에서 힐에 걸쳐 S자 형태로 디자인해 페이스를 열고 치는 샷에 더욱 큰 효력을 발휘한다.
이 모델은 일본 전용 모델이면서 단조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을 가지고 있다.
구성: 48, 50, 52, 54, 56, 58
가격 2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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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죠스 웨지
캘러웨이 죠스 웨지는 상어를 연상케 하는 예리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제품이다. 웨지의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가 손수 디자인한 최신형 웨지로 일본에서 제작됐으며, 그루브를 최대치까지 파내, 보다 강력하고 정확한 스핀을 구현한다.
죠스 웨지의 가장 큰 강점은 강력한 백스핀과 예리한 콘트롤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재질 또한 한국인의 손맛에 맞는 부드러운 단조 카본 스틸을 채택, 골퍼들에게 최상의 타구감을 선사해 준다.
구성: 52, 56, 58, 60
가격: 죠스 웨지 크롬 20만원, 빈티지 2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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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보키디자인 스핀밀드 C-C 웨지
대회 상황 즉 "Condition of Competiton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의 C-C웨지는 그루브 규정의 한도 내에서 최적의 퍼포먼스와 샷 콘트롤을 낼 수 있도록 웨지 디자이너 봅 보키(Bob vokey)와 수많은 PGA투어 선수들의 노력으로 개발됐다.
48도에서 64도까지 총 9가지 로프트 옵션을 제공하여 가각의 로프트에 여러 바운스 옵션이 제공되어 다양한 코스 상황과 골퍼 스타일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투어에서 가장 선호하는 솔 그라인드와 고급스러운 무광 투어 크롬 피니시가 적용됐다.
구성: 48, 50, 52, 54, 56, 58, 60, 62, 64
가격: 2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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