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일 미국의 4월 미결주택 매매가 전달 대비 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를 넘어서는 결과로 블룸버그통신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문가들은 5% 증가를 내다봤다.
4월말 주택구입 세제지원 종료를 앞두고 매수세가 대거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앞서 발표된 4월 신규주택 매매도 50만4000채를 기록하며 2년래 최대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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