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장·헌재소장도 투표권 행사

머니투데이 김성현 기자 | 2010.06.02 11:34
이용훈 대법원장과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등 법조 주요 인사들도 제 5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일인 2일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9시 25분쯤 서울 한남2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제 4투표소에서 부인 고은숙 여사와 투표했다.

이 헌재소장도 이날 오전 9시쯤 서울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이 소장은 투표를 마친 뒤 "선거 관계자 여러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투표소에 나와있는 선거관리위원회 직원과 참관인 등을 격려하고 "국민 여러분들이 귀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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