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5월 판매, 기아차 33%↑·르노삼성 46%↑

강효진 MTN기자 | 2010.06.01 17:06
기아차와 르노삼성이 신차를 앞세위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 4만대, 해외에서 12만 2천대를 합쳐 모두 16만 2천여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했습니다.

기아의 신차 K5는 출고 1주일만에 3500여대가 팔렸으며 현재 계약 대수가 2만대를 넘어섰습니다.


르노삼성도 내수 1만 3천여대, 수출 8900여대로 모두 2만 2천4백여대를 팔아 지난해보다 46% 급증했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달 내수와 수출을 합쳐 모두 29만 8천대를 팔아 19% 늘었으며 GM대우는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53% 증가했습니다.

법정관리 중인 쌍용차는 두달 연속 7천대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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