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민간택지 공급계획 이달말 확정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0.06.01 13:38

강남·서초 등 보금자리 시범지구

서울 강남·서초 등 보금자리 시범지구에서 주택 건설업체에 공급되는 택지공급계획이 이달말 확정된다.

국토해양부는 보금자리주택 시범 지구에서 민간에 공급할 예정인 택지의 공급규모와 공급가격 및 공급방법 등을 이달 말 확정한 뒤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따라서 이달 말 택지공급 이후에 주택 분양가를 추정할 수 있다"며 "채권입찰 여부는 지구별로 분양시기에 인근 주택거래 가격과의 차이를 검토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권입찰제도란 인근지역 집값의 80%미만인 85㎡ 초과 아파트를 분양받는 자에게 국민주택채권을 매입토록 해 시세차익을 환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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