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골프, '디 오픈' 라인 선보인다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10.06.01 10:32

'브리티시 오픈'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 콜라보레이션 '디 오픈' 라인 출시


제일모직의 빈폴골프가 1일 영국의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디 오픈 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빈폴골프는 국내에서 ‘디 오픈 챔피언십’의 명칭 및 관련 로고 등을 골프웨어 및 골프 용품에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빈폴골프는 ‘디 오픈’의 공식 마크의 디자인과 컬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기능성 아이템을 개발했고 내달 5일부터 매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디 오픈 챔피언십’은 마스터스, PGA챔피언십과 함께 PGA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서 올해로 150주년을 맞는 최고의 골프 대회. 영국인들은 이 대회를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대회라는 의미에서 ‘디 오픈’이라 부른다.


최은열 빈폴골프 팀장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브리티쉬 트래디셔널 골프웨어로서의 이미지 제고가 기대된다"며 "디 오픈의 권위와 위상을 상징하는 패셔너블하면서도 고기능성을 갖춘 골프웨어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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